싸이코
알프레드 히치콕의 상징적인 이 섬뜩한 대작에는 안소니 퍼킨스가 문제 많은 노먼 베이츠로 열연해, 그의 오래된 낡은 집과 붙어있는 모텔이 조용한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마리온 크레인(자넷 리)인데, 이 불운한 여행객의 인생은 악명 높은 샤워 장면에서 끝이 난다. 처음엔 사립 탐정이, 그리고는 마리온의 언니(베라 마일스)가 그녀를 찾아오게 되면서 공포와 서스펜스가 무서운 절정에 다다르게 되고 비밀에 싸인 킬러가 마침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