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동훈과 슈퍼를 운영하는 엄마 미희,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러운 딸 소원은 어느 때와 같이 서로를 응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소원은 등굣길에서 비를 맞고 있는 아저씨를 발견하고, 아저씨와 함께 우산을 나누어 쓰게 된다. 소원의 따듯한 베풂은 폭행과 성폭행이라는 끔찍한 악몽으로 돌아온다. 한순간에 분노와 슬픔에 빠져버린 동훈과 미희는 사랑하는 딸 소원을 위해 다시 희망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