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1988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마을,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 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동네에 사는 17살 천재소년 ‘준경(박정민)’. ‘준경’은 위험한 기찻길을 매일 걸어 다녀야 하는 누나와 마을 사람들을 위해 간이역을 만드는 단 하나의 꿈이 있다. 이를 위해 ‘준경’은 매일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보지만, 답장은 오지 않고, ‘준경’을 짝사랑하는 ‘라희(윤아)’는 그를 대통령과 만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엉뚱한 노력들을 하는데… ‘준경’과 ‘라희’는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고, 마을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