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버그
로저 그린버그(벤 스틸러)는 마흔이 넘은 싱글로 일부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살아간다. 인생을 다시 시작할 곳을 찾던 로저는 LA에 사는 동생 집을 잠시 돌봐 주기로 하고, 예전 밴드 동료(리스 이반스)와 성공한 전 여자 친구(제니퍼 제이슨 리)를 다시 만나려고 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절친과는 어색한 기운이 감돌고, 그린버그는 곧 동생의 개인 비서 플로렌스(그레타 거윅)와 가까워진다. 깊은 관계에 빠지지 않으려는 마음과는 달리, 그린버그는 마침내 자신이 행복해야 할 이유를 찾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평론가들은 그린버그 캐릭터를 두고 영혼과 마음, 유머 감각까지 갖췄다며 극찬했다.(스테퍼니 재커렉, Sa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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