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쓴맛 단맛
시즌 1, 에피소드 4: 우연히 첫사랑 수지와 마주친 준생 누군가는 취업해서 돈을 모아 결혼을 할 나이대인 준생은 취업이라는 큰 난관을 넘지 못해 자신의 인생이 멈춰버린 것만 같다고 느낀다 N포세대라는 신조어가 준생에게는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첫사랑 그녀를 우연히 만났다는 설레는 현실도 외면한 채 다시 취업준비에 열중하던 준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드는데당신이 취준생이었던 인생은 한낱 꿈에 불과합니다이제 당신의 진짜 인생을 살 차례입니다잠에서 깬 준생은 자신의 수호천사 양소유를 만나 취준생의 처지인 자신의 인생이 꿈일 뿐이었다는 것을 듣게 되고 준생은 수지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양소유의 비호 아래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게 된 준생 그러나 장인어른 강 사장이 나타나고 준생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신혼집이 사실은 장인어른의 집이며 자신이 처가살이 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고된 처가살이에 지친 준생은 분가를 꿈꾸지만 모아둔 돈도 없어 쉽지가 않은데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수호천사 양소유로부터둘 만의 신혼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된 준생 그는 과연 꿈에서 그리던 신혼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2 어쩌다 모퉁이오래된 미래 서울시 종로구북촌한옥마을과 창경궁 사이에 위치한 계동길 골목길 구석구석 한옥의 정취가한껏 느껴지는 계동에는 옛집들이 낮게 땅과 마주하고 있다 북촌과 연결돼 있지만대로에서 한걸음 벗어나 있어 특유의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계동길 구석구석을 수놓은 특별한 공간들은 계동 골목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는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지면서 계동의 모습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계동 사람들의 모습은 오래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매력이 멋스러운 계동 주변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과거 서울을 대표하는 전자제품의 메카였던 세운상가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재정비를 거쳐 지난 2017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누구나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LP청음실은 물론 세운상가의 역사를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공간까지 뿐만 아니라 수 십년 세운상가를 지켜온 장인과 청년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데 옛 사람들의 지혜와 청년들의 열정이 조화로운 서울시 종로구를 어쩌다 모퉁이에서 만나본다3 어쩌다 인생노인을 사랑한 孝머니스트 약사경기도 의왕시에는 노인들의 사랑방으로 통하는 노인특화약국이 있다 겉보기엔특별할 것 없지만 노인 환자들을 향한 박덕순62세 약사의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 곳곳에 녹아 있는 곳이다 약 봉지에는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가 하면 복약 방법을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복약지도를 하고 중요한 내용은 손으로 써서 한 번 더 강조한다 환자가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고객이 아닌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노인 손님들에게 항상 정성을 다한다는 박덕순 약사저희 어머니가 서른두 살에 혼자 되셨어요그 이후부터 제 삶의 목표가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자
